집에 선풍기 2대가 있었는데
10년 된 선풍기가 하나가 고장이 나서 새로 구매를 했습니다.
작년에 한**에서 2만원대 선풍기를 구매했는데
저소음이라 적힌 설명과 다르게 소음이 크더라구요
10년된 선풍기보다 소리가 컷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초미풍이 있고 저소음인 선풍기를 구매하려고 인터넷을 알아봤는데
역시나 상세설명엔 저소음으로 되어 있는데 후기는 소음이 많다 하더라구요
다들 낚인 기분일듯....
찾다찾다 그나마 후기에 조용하다는 가이타이너 선풍기를 구매했습니다.
원래 인터넷최저가 찾아서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저소음 선풍기 찾다가 지쳐서 그냥 구매했네요;;;
저는 다이얼을 돌리는 듯한 조그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BLDC모터를 사용해서 오래 사용 가능하답니다.
다른브랜드도 비슷한가격대의 선풍기가 많은데 BLDC모터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강조를 안하더라구요.
제품구성
생각보다 작은 선풍기 날개(손이 큰건지...)
일반선풍기가 14인형 제품이라면 이건 13인치 제품 같더라구요
하지만 바람세기는 약하지 않습니다.~
먼저 조립을 해보겠습니다.
위에 같은 방향으로 받침을 끼고
망도 씌우고
날개도 끼우고 일본어도 된 마개도 끼워줍니다.
마개는 일본산인가 봅니다.
조립이 완성된 선풍기
날개는 작지만 소음이 적고 초미풍도 있고 시원합니다.
본체 계기판?에 파란불이 강해서
밤에 신경쓰일꺼 같은데 어떡하지? 란 생각을 한순간
리모콘에서 온오프 버튼을 발견했네요;;;
LED 켰을때
LED 껏을때~~
가이타이너 선풍기는 바람세기가 8단계인데
1단계로 하면 진짜 살살 불고 소음도 없어서 밤에 틀고 자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8단계로 하면 소음이 생기는데 작년에 산 한** 선풍기 약풍과 같은 소음이더군요;;;;
자연풍과 수면풍이 있는데
자동으로 바람세기를 한두단계씩 내려갔다 오게 됩니다.
둘다 비슷해서 체감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단점도 있었는데
바람세기나 회전 등 리모콘이나 본체 버튼을 누를때 삐삐 소리가 납니다.;;;;
밤에 들을때는 좀커요. 소리 온오프 버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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