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쿠팡알바, 쿠팡플랙스 새벽배송 후기~!

by 포비아빠 2019. 1. 7.
반응형




쿠팡 플렉스 새벽배송 알바를 하고 왔습니다.


쿠팡에서 배송을 플렉스를 이용하여 시작한거는 작년 8월 경이라고 하는데,


저는 뒤늦게 작년 12월에 알았답니다.






플렉스를 지원하는것은 아주 간단했는데,


광고 배너를 클릭하고 이름과 핸드폰번호만 입력하면 끝~!!



검토를 몇일간 하는지 3~4일 뒤에 문자로


플랙스 어플 다운경로와 가입방법 설명이 날라옵니다.



플렉스 어플에서 회원가입을 하면서, 


근로계약도 진행하게 되며, 근무지역도 설정하게 됩니다.






저는 기존 직장이 있기에 낮배송은 어렵고,


주말에 새벽배송을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



캠프에 도착해서 롤테이너에 물건 싶기를 기다리는 중~~



제가 지정받은 캠프에는 2시30분까지 도착하면 되는데, 


대부분 20분 전에는 도착하시더군요.


배송관련일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걱정 반, 호기심 반 으로 기다렸습니다.










첫배송인데, 23가구 33건을 배정받았습니다.


처음이라 몰랐는데, 이정도면 건수에 비해 가구수가 많았고,


처음하는 사람한테는 부담될수 있다는것을 나중에 알았답니다. ㅋㅋ





새벽배송을 하면서 주의 할것은


1. 고객한테 절대 전화 하지 말것, 


2. 오전 7시까지 배송 완료 할것.








한집 한집 방문하며 문앞에 열심히 배달했네요.




새벽배송은 넓은 지역을 돌아다니기때문에,


"빨리가야겠다" 라는 생각보다는


동선을 잘짜고 출발하는게 중요합니다.



작은 동네의 경우 점멸신호가 많아 상관없지만,


서울지역같은 차량은 많은 지역은 신호 영향도 무시 못하므로


 신호영향이 적은 우회전 동선으로 짜는게 좋답니다. 



하지만, 제가 첫날이라 요령이 없어서 가까운데 부터 방문하다보니,


신호대기를 의외로 많이 하게 되어서,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ㅜ.ㅜ









여러 우여곡절 끝에 7시 꽉채워 마감할수가 있었네요;;


배테랑분들은 별일 없으면 5시에도 마치기도 하고, 


문제가 있어도 6시 정도에는 마무리를 하시더군요;;;





처음엔 요령이 없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릴수 밖에 없는데,


어차피 여러번 하면 금방 익숙해 지기에,


새벽잠 없으신 분들께는 괜찮은 알바같습니다. ^^





한가지 팁이라면,


신규라고 따로 업무를 자세히 알려주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처음 왔다고 하고, 주변 플렉스 분들께 여쭤 보는게 좋습니다.


새벽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좋으신분들이 많아서 잘 설명해주십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