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오크밸리 주변관광지] 원주돼지문화원에 다녀왔습니다.

2주전 오크밸리에 갔다가 

오크밸리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에 있는 "돼지문화원"에 방문했습니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돼지를 무료료 볼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고 보니 동물원에도 보기 힘드네요.

저도 어렸을때 시골에서 본 이후로 정말 오랜말에 돼지구경을 했습니다.

입구에 써있듯이 치악산금돈에서 만든곳이구요

약간 돼지 홍보관? 느낌도 드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돼지우리가 있고 

그안에 새끼돼지들이 사람들이 던저 준 뻥튀기를 먹고 있습니다.

뻥튀기는 1000원에 조금씩 담아 판매되는데요

돼지도 많이 먹지만 사람도 많이 드십니다.^^

몇몇 성격좋은 돼지는 그냥 풀어 놓고 있습니다.

돌아 다니는 돼지는 아무데나 누워서 자기도 하는데

만져도, 뻥튀기를 줘도 신경도 안쓰고 자더라구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 합니다.^^

처음 돼지를 만나면 냄새가 상당히 심하다고 느껴졌는데

10분만 지나면 크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정해진 시간마다 돼지경주도 하던거 같던데 시간표를 찍진 못했네요

소세지, 떡갈비 만들기 체험도 같이 하니 신청하셔도 되고

금돈 키운 돼지로 돈까스와 삼겹살도 판매하고 있으니 오셨다가 식사 하고 가셔도 될꺼 같아요~

저는 돈까스는 먹어봤는데 특별함은 못느끼겠더라고요 ㅎㅎ

일반 적인 돈까스맛~! 대신 감자튀김, 샐러드, 밥 등은 뷔페식으로 무제한 제공합니다.^^

굳이 돼지문화원을 구경해야겠다고 서울에서 원주까지 오실필요까지는 없을꺼 같고

오크밸리에 오셨다가 들리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요즘 소셜에 오크밸리패키기지 많이 올라와 있던데 

참고하셔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