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택식물원에 다녀왔어요

지난 5월 봄에 용인 한택식물원에 다녀 왔습니다.

용인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이천하고도 가깝더라구요

입장료(하절기기준)는

어른 : 8,500원

아이 : 5,000원

첨에 비싼거 아냐? 했는데 둘러보니 꽤 괜찮았습니다.^^

5월 마지막주라 거의 여름 날씨라 더웠는데 

수목원에서 숲속바람의 쐬니 시원했습니다.

식물원 입구

입구 옆 기념석

여러 꽃들이 많이 피었더라구요

입구에서 가까운 어린이 정원

아이들이 놀기 좋은 나무집과

긴 미끄럼들 등등 아이들이 여러 놀거리가 있었습니다.

아까 그꽃 한컷 더~!

조금 더 올라가면 미니동물원도 있습니다.

당나귀, 사슴, 닭, 기니피그 등등 작은 동물들이 이었습니다.

먹이를 사서 줄수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 했습니다.

 

당나귀들과 한컷

당나귀타기 체험도 할수 있습니다.

둥그런 산책로?를 두바퀴 돕니다.

특별한 안전장치는 없지만, 사육사님이 옆에서 지켜주면 함꼐 하시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체험료는 5,000원

생각보다 식물원이 크고 여러 볼거리들이 있는데요

날이 덥고 아이가 힘들어 해서 많이 돌아 보지는 못했네요

여유를 갖고 천천히 돌아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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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볼수 있는 비단잉어

따로 먹이를 줄수는 없지만 사람만 모이면 먹이를 주는줄 알고 모여드네요

한택식물원은 입구에만 매점이 있으니 

미리 음료를 구입해서 입장하시는게 편해요

저는 그냥 입장했다가 중간지점에서 목말라서 다시 입구까지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