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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

양평 5일장에 다녀오다...

by 포비아빠 201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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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5일장은 3일, 8일 장인데


마침 10월 3일이 개천절이고 토요일이라 가게 되었네요



전철을 타고 갔는데 원래 사람많은 용문행 전철이라 빽빽하게 서서 양평역에 도착했네요


양평역1번 출구에서 대로를 따라 쭈욱 직진 하다보면 시장 입구가 나옵니다.


잘모르셔도 가는길에 시장 안내도가 있으니 보시면서 가시면 되요.


전 주말에 가다보니 그냥 사람따라 갔답니다.^^




시장 들어가는 골목













5일장이 안서는 날에는 저런 현수막은 없이 그냥 길이겠지요?













양평시장의 명물 "옛날 통닭"


오후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옛날 통닭과 같이 파는 여러 전들

저렴한거 같아 좋아요 ㅎ


먹고 가는 곳이 있어 통닭과 같이 먹을수 있답니다.













말린 고추와 마늘~!


김장시즌이 다가와선지 말린 고추 파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5살된 저희 딸이 자꾸 사서 입으라는 "돈팬티"


집에 와서도 왜 안샀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ㅎ
















옛날 통닭집과 다른 쪽에 있는 시장인데


꽤 넓은 곳에서 과일, 야채, 고기, 도너츠, 김, 생활용품을 팔고 있었네요


국밥이랑 비빔밥 파는곳도 있었어요.
















도너츠를 파는 곳


꽈배기 도너츠, 찹살 도너츠는 튀기면 다 팔릴만큼 맛도 좋고 인기도 좋아요


고로케가 많이 있길래 먹어봤는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휴일하고 겹친 5일장이라선지 여러 공연도 이었네요


댄스팀, 섹소폰연주, 북연주 등등 여러 공연이 있었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시장입구쪽에서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미니언즈 만들기도 했네요










마트에 익숙한 세대지만 재래시장 구경도 좋아하는 편인데


아이와도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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