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키자니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간건 2월에 인데(리뉴얼은 3월) 기록을 남기기위해 리뷰해봅니다.^^
키자니아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당연히 많고
평일 오전엔 유치원, 어린이집 견학으로,
평일 오후엔 유치원, 어린이집 마치고 오기에
늘 마음의 여유를 갖는게 좋을꺼 같아요
꼭 10개 체험을 하려는게 아니라 여유를 갖고 아이가 꼭 하고 싶은걸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럲게 말하면서 저는 운좋게도 사람이 별로 없는 평일에 아이와 함께 9개 체험하고 왔답니다.
키자니아 주차팁!!
키자니아는 M147~148사이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입니다.
지하 2층의 경우는 M247~248 으로 앞숫자만 변경됩니다.
하지만 롯대마트 입구와도 가깝기때문에 늘 빈자리가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키자니아는 기본 3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는데
3천원을 추가하면 3시간을 더해 총 6시간 주차할수 있고, 쿠폰북어플을 설치하면 2시간 주차권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부족하시면 롯데마트에서 장보고 가셔서 주차권을 받으시면 됩니다.^^
오전에 방문했더니 롯데마트물품을 입구쪽에 쌓아놨네요
딸아이가 처음으로 선택한 병원
산부인과 체험을 하고 싶어 했는데 아쉽게도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개복수술~!
6~7세로 보이는 친구들와 함께 집중하며 수수을 진행하네요
담당하신 선생님이 대충대충 하지않으시고 꼼꼼하게 진행하는거 같더라구요
사람이 별로 없기도 했고 오기전에 딸아이가 체험하고 싶어한 사이다 만들기 체험입니다.
간단한 이론을 배우 실습을 진행합니다.
4명의 아이들이 총 15~20분 소요된거 같아요
사이다 체험을 하고 있는 중 사이렌과 함께 출동하는 소방차
이호텔은 소방차가 오기전에 1층부터 살살 불이 나기 시작하고 3층까지 불이 나면 소방차가 옵니다.
1층에 불났을때 꺼야 피해가 적을텐데...
다음 코스는 승무원 체험~!
조종사 체험도 있는데 딸아이는 승무원 체험을 선택했습니다.~
승무원 체험은 비행기 안에서 진행되기에 보호자는 이렇게 모니터로 확인 할수 있습니다.
6명의 아이들이 진행하는데 3명은 안전교육
3명은 기내식 체험을 진행하게 되네요
치킨과 포크가 있습니다. 어떤걸 드시겠습니까?
여러개 더 진행하는거 같은데 다른곳 구경하냐 못찍었네요;;
2층으로 올라와서 진행한 소방관 체험
대기자가 아무도 없었답니다.;; 이후 10분만에 8명이 되었지만요
직원분이 오늘처럼 대기자가 없던 적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사실 딸아이가 소방관체험에 관심이 없었는데
사이다 체험 중 출동하는 소방관을 보고는 갑자기 한다고 하더군요 ㅎㅎ
1층에서 본 소방서
2층에서 교육을 받고 출동은 1층에서 하게 됩니다.
미끄럼틀을 타고 1층으로 내려옵니다.
키카 크거나 무서운 친구들은 계단으로 내려온답니다.
소방관체험을 마치고 체험한 초코릿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하고 싶어했는데 20분 대기를 해야되서
턱걸이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초콜릿베이스는 틀에 넣고 굳히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초콜릿 끝나면 자연스레 타이밍이 맞는 아큼체험
아이들이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위에 과자로 데코 하면 끝~!
간단해보이지만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으로 25분 진행한거 같아요
아이들은 집중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쬐금 지루 했답니다.^^
체험을 진행하지 않을때는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을 사먹을수도 있습니다.
결제는 키조가 아니라 현금입니다.^^
일반매장이라 가격은 같아요
종류가 없어서 그렇지 ㅎㅎ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물교환하러 고고
딸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패션 부띠크
드레스로 갈아 있고 이곳에서 워킹을 하게 됩니다.
직원분들이 포즈잘 알려주셔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
포토타임이 있으니 워킹할때는 동영상을 찍으라고 말씀해주시네요
마술체험~
별거 아닌거 같은 마술이지만 아이들은 굉장히 좋아 합니다.^^
마지막으로 딸아이가 선택하것은 응급구조대~!
저는 롯데리아 햄버거 체험을 하자고 할줄았는데 꼭 응급구조대를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심폐소생술을 배워서는
집에와서 제 심장도 잘 맛사지 해주었답니다.
키자니아에서 많은 체험을 하려면 밥먹을 시간도 적고
아이들 또한 밥먹는 것보다 체험을 좋아 해서 먹을려 하지 않지요
그래서 보통 햄버거만들기 체험이나 음식만들기 체험을 하고
만들음식을 대기할때 먹으면서 하는경우가 많아요
저희 딸처럼 그런 체험을 안했다면
푸트코트 쪽에 떡볶이나 치킨을 들고 다니기 좋게 판매하고 있으니
구입하셔서 아이들을 먹이시면 좋습니다.
놀이동산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늘 같은 놀이기구 보다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니
아깝지 않은 가격이네요
다녀온지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직업에 대한 흥미가 많네요
특히 아이스크림 가게에 흥미가 많아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님이 된다고 하네요
"엄마아빠 할머니되면(자기가 어른이 되면) 우리가게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와" 라고합니다. ㅎㅎ
롯데월드에 왔으니 풍선 하나 사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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